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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빼동 HORANGZIP's FOOD

가평 대형카페 골든트리 사진스팟 후기

by 방빼동 호랑맘 2022. 9. 12.

가평 대형 카페 골든트리 사진 스폿 후기


예전부터 가평 카페로 유명한 골든트리 가봐야지 하면서 드디어 가평여행 간 김에 다녀왔답니다.

점심시간쯤에 갔는데 다행히 도착했을 때는 카페가 한산했답니다. 얼마 안 있다가 손님들이 금세 많아졌답니다.

카페 입구인 곳이 골든트리에 유명한 포토스폿입니다. 날씨가 좋을수록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물이 비치는 곳에 하늘 구름이 많을수록 더 예쁠 것 같습니다. 포토스폿에는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많이 모여 있어서 조금 순서를 기다리면서 찍어야 한답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바로 음료를 주문해야 합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많지는 않아 보였고 5종류 정도 보였습니다. 밥을 먹고 가서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음료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1만 원입니다. 여기는 만원부터 시작해서 가격은 제가 먹어본 카페 음료 중에 가장 비싼 편이라 가격이 아쉽습니다. 커피맛도 산미가 있는 커피이고 특별한 데코도 없는 밋밋한 음료였습니다. 음료 가격을 낮추고 디저트류를 많이 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가격적인 부분에서 좀 합리적인 느낌이면 재방문하고 싶을 텐데 가평 안쪽에 시간 들여 많이 들어가서 뷰 값으로 음료를 먹기엔 음료 가격은 너무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다시 가고 싶다기보다 한번 와봤으면 됐다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1층에 야외 뷰는 의자 자리가 많으나 햇살 때문에 앉는 분이 많지 않았답니다. 좋은 자리가 낭비되는 것 같아 개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을 바라보는 뷰는 멋지고 좋았습니다.

포토스폿은 실내보다 실외 물 있는 입구 부분만 있는 게 기대를 너무해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선선해지고 날씨가 좋아지면 야외 뷰 자리에 앉아 음료 마시며 여유를 보내다가 오시기 좋은 카페입니다. 건축물 자체가 멋있고 커서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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